또 신음 소리 내면서 몸 일으키고 미음 먹고... 오늘만 참으면 내일 솜 뺀다는 생각에 그나마 희망이 보였다. 완벽히 침대에 1자로 누우면 혼자 일어나기 불가능이다.

인후코 수술은 거의 2, 3일간 진행되며 두통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기에 적합하므로 항생제를 처방해 치료해야 한다. 첫날 통증은 충분히 심할 수 있고 두통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3일째에는 항생제 복용 후 병원을 떠나는 것이 좋다. 집에서 바로 샤워할 수 있지만 코가 흐르지 않도록 머리를 감아야 할 때는 미용실을 찾는 것이 좋다. 코 수술 횟수는 목 뒤쪽에 5~7회 정도 있을 수 있다. 지름 2-3cm의 덩어리는 삼키거나 제거해서는 안 됩니다.

진통제와 염증방지를 위한 항생제, 소화제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약을 꼭 꼭 챙겨 드셔야 해요. 특히 직접적인 절개로 인해 출혈이 발생한 부위는 상처가 아물기 전까지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필수적으로 드셔야 합니다. 코 수술을 절대 만만하게 생각해서도 안 되며, 난이도 높은 수술입니다. '다치면 재수술하지'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코 수술은 재수술이 더욱 어렵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코 성형은 하고 싶은데 평소 취미활동으로 과격한 운동을 하는 분들이라면 고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찜질은 냉찜질과 온찜질 두가지 모두 해주셔야 하는데 먼저 수술 후 3일에서 5일 정도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그 이유는 냉찜질의 경우 혈관을 수축시켜 상처 부위로 가는 붓기를 잠재워주기 때문에 초반부에 나타나는 급성 붓기 완화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붓기가 어느 정도 잠재워졌다면 5일 이후부터는 온찜질로써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멍이 심해지지 않고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가장 첫번째 셀프관리법은 수술 부위를 만지지 않는 것인데요. 사실 코성형 후 1개월 정도는 연골 또는 보형물이 자리를 잡지 않은 상태로 코를 만지는 행위나 부딪히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수면을 취하실 때도 코가 눌리거나 삐뚤어지지 않도록 정자세를 유지한 상태로 수술 후 1주에서 2주 정도는 심장보다 머리를 높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들창코인 경우 비중격 연골이 작고 약한 경우가 많으며 구축코인 경우에는 이전 수술을 통해 비중격 연골과 귀 연골을 사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들창코나 구축코는 짧은 코끝을 충분히 연장해야 하며 새로운 코끝 기둥은 연장된 코끝을 충분히 지지해 주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 지지력이 충분한 자가늑은 좋은 재료가 됩니다.

왼쪽 코를 내시경으로 함께 살펴보는데 거의 통로가 막혀있다. 오른쪽 코는 숨을 쉬면 자연스럽게 숨이 쑤욱 올라가는데 왼쪽은 진짜 장식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잘 수술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입원실에 있다가 진료실로 가서 코에 마취 기능이 있는 거즈를 약 4개 정도 쑤셔넣는다. 코 치료를 워낙 많이 받아봐서 이 정도 거즈 넣는 것은 별 일도 아니다.

하지만 코수술(코성형)후 코필러를 시행하는 환자들은 코수술(코성형)에 대해 불만족으로 좀 더 완벽함을 바라기때문에, 어떻게든 코수술(코성형)후 코필러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이런 경우의 환자들에게서 피부밑조직의 여유가 있는 경우에 코수술(코성형)후 콧등필러를 시행해서 보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코라인을 만들수 있습니다. 요즘엔 일반적으로 콧대부분과 콧등의 윗부분은 실리콘등의 보형물로 코끝부분엔 자가연골이식을 시행하는 코수술 방법을 선호합니다. 수술 부위의 일시적인 무감각이나 민감도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증상은 몇 주 내에 사라집니다. 그러나 낮은 콧대에 묻혀 드러나지 않았던 부분이 무작정 콧대만 세우면서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이나 입술 같은 경우에는 화장으로도 큰 변화를 주기 쉽지만 코 같은 경우에는 어려울 수 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수술 후 코 붓기는 1개월 정도까지 큰 붓기가 빠지고, 3~6개월 정도 사이에 잔붓기가 빠지는데요. 점차 붓기가 빠져서 최종적인 결과가 본인이 원하는 코의 높이보다 낮아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는 보통 6개월 정도입니다. 따라서 수술 후 6개월정도 지났을 때의 코 높이가 최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보형물이 움직일 경우 중력이 작용하는 코끝으로 보형물이 서서히 내려와 코끝 피부를 눌러 뚫릴 수 있다. 코 안쪽으로만 절개하는 비개방형 코성형을 할 경우 수술 중 보형물고정이 어렵고 개방형으로 수술했어도 외부충격 등에 의해 보형물 움직임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전 수술시에도 실리콘을 썼고 괜찮았는데, 코재수술 후에는 같은 종류의 실리콘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형에 앞서 가장 부담되는 것이 바로 가격인데요. 코성형은 종류, 방법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비용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지금부터 코성형 가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콧구멍이 수술로 조금만 짝짝이가 되어도 금방 인식하고 걱정을 하게 돼요. 수술 직후에는 수술 붓기가 좌우가 달라 콧구멍이 약간 달라 보일 수 있어요. 따라서 약간의 크기 차이 정도라면 기다려 보면 좋아 지지요. 하지만 콧구멍을 양쪽으로 나누고 있는 비주부분이 눈에 띄게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어 콧구멍이 비대칭으로 보인다면 빠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콧구멍의 비대칭이 수술 후 빠른 교정이 필요할 수 있는 비주의 치우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게요.

앞으로 코 성형을 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코 수술 후 비슷한 문제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약한 비중격 연골을 코끝 지지대로 그대로 사용한 경우나 피부의 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높인 경우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귀 연골과 같은 재료를 사용하여 약한 코끝 연골의 지지력을 보강해 주거나 보다 강한 지지력을 가지고 있는 자가 늑연골로 대체를 해주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콧구멍의 모양이 좌우가 똑 같은 분은 아마 없을 거에요. 코수술을 하게 되면 하루에 수 십 번도 넘게 거울로 코수술 부위를 보게 되죠.